난 야구를 좋아한다.
프로스포츠중에는 야구를 가장 좋아하고 다음으로 좋아하는건 배구다(...)
참고로 저건 우리가족 공통사항이다.
야구는 사는 곳이 사는 곳이다보니 롯데다 배구는 현대캐피탈이다.
요즘 롯데 야구는
조마조마하게 보다가 임작가 덕분에 해탈하게 되는 패턴이 너무 자주보인다 -ㅅ-
희대의 걸작 레이업슛(부제: 불꽃 토스)를 탈고한 이후 그는 3점차 리드상황에서 등판하여 절필을 선언했으나 그 절필선언은 달포도 되지못해 철회되고 그는 다시 소설을 써버렸다 -ㅅ-
이정도면 아주 올 한해 프로야구 흥행을 책임질만한 인물이지 않은가(...)
요 사흘 3연패가 왜 한결같이 잘나가다가 자퍽하는건지 모르겠다 -ㅅ-
14, 15일에는 정수근이 쌩쑈를 하더니 어제는 임작가의 귀환
문득 노장진의 05년 초반과 불안했지만 임작가보다는 나았던 카브레라가 떠올랐다.
그리고 불 지른다고 욕은 바리바리 먹었지만 그래도 나름은 쓸만했던 강상수와
지금은 고인이 되어버린 박동희선수도 떠올랐다.
어제 중계를 보면서 한 생각은 전준호는 역시 롯데의 파란색에 붉은색 옆줄이 들어간 홈 유니폼을 입고 1회말 1번 타석에 나오는게 훨씬 익숙하고 어울리는 장면이라는 것과 전준호가 치고 나가면 이건 좋아해야 하는지 슬퍼해야하는지 알수 없었다.
전준호가 롯데를 떠난게 언잰데 아직도 그렇다 떠났다기보다는 구단에서 억지로 보냈다고 봐야겠지만.
이제 5월이다.
그런데 5월이 너무 좋지 않다.
정안된다면 올림픽 브레이크 전까지 4위와 승차 1~2.5게임차의 5위에라도 안착하는게 어떨까 싶다.
지금 롯데 선수단에게는 선수들이 조급하지 않게 해줄 사람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감독과 지금 있는 코치들중에 없다면 그건 누가 될수 있을까
일단 박정태는 아니다(...) 이분이야 근성 일직선이 아닌가(...)
공코치도 근성일직선이라는 느낌이 강하고 말이다.